2009년 02월 05일
떡볶이 집...
누구 에게나 나만의 좋아하는 동네 떡볶이 집이 있습니다. 그만큼 떡볶이는 파는 곳도 많고 맛있는 곳이 많죠. 거기에 가게마다 그 맛은 마치 김치나 장맛처럼 각 집마다 다른 맛을 냅니다. 국물 많고 후물거리면서 맵지 않고 단맛 나는 떡볶이, 춘장을 섞어 구수한 맛을 내는 자장떡볶이, 간장 혹은 고춧가루만 넣고 기름에 볶은 떡볶이, 땀을 흘리게 하는 매운 떡볶이까지 취향 따라 골라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즉석떡볶이가 유행처럼 번지더니 이젠 내용물까지 다양해지면서 낙지떡볶이, 닭갈비떡볶이, 해물치즈떡볶이가 생겼고, 전주에는 심지어 인삼가루를 넣어 만드는 럭셔리 떡볶이집도 있습니다. 지역으로 보자면 대구는 불 나게 매운 마약 떡볶이가 대세이고 부산은 진득한 빨간 고추장소스가 입혀진 굵직한 가래떡볶이가 대표적입니다. 서울의 신당동은 아예 즉석떡볶이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퍼온글ㅣ블로거 김가 http://blog.naver.com/fluorescence
- 추천 블로거 잠든자유
- 맛집명 골목 떡볶이 (서울)
골목길 떡볶이 집은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 의류 아울렛 매장이 모여있는 송파구 문정동 로데오 거리에 있는 분식집입니다. 노점에서 시작한 이 집은 맛있다는 입 소문이 돌고 장사가 잘 되자 가게를 차려 여전히 성업중인 곳입니다. 보통 떡볶이 집 이라고 하면 학교 앞의 허름한 분식집과 교복차림의 어린 학생들을 떠올리기가 쉬운데, 이 집은 쇼핑을 하기 위해 문정동에 온 남녀노소의 다양한 손님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떡볶이는 부드럽고 쫄깃한 밀가루 떡을 사용하고, 양념은 순하고 달착지근한 맛으로 자극적인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을만한 곳 입니다. 가격은 떡볶이 1인분에 2,500원인데, 3,000원어치, 또는 4,000원어치를 해달라고 해도 적당한 양을 담아 줍니다. 평일에는 빈자리가 더러 있어 기다릴 필요가 없지만, 주변 의류 매장이 붐비는 주말에는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들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도 학교 앞 분식점이나 길거리 노점상의 떡볶이 집에 비해 넓고 깨끗한 편입니다. 떡볶이를 먹기 위해 먼 곳에서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아울렛 쇼핑을 하면서 잠시 쉬면서 간식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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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블로거 김가
- 맛집명 동병상련 (서울) 지역정보
떡 카페 동병상련은 同餠常戀 - 다같이 떡을 사랑하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 집의 모든 한과와 떡은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며 여러 퓨전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죠. 그 중 궁중떡볶음이 있는데 그 종류도 서너 가지로 다양합니다. 토마토 소스의 봉골레 알떡볶음, 치즈 토핑이 올려지는 떡그라탕도 있지만 그 중 대표적인 것은 '궁중약고추장 알떡볶음'입니다. 한우 쇠고기와 꿀을 넣고 볶아 만든 약고추장에 알떡과 채소를 볶아내는데 제법 칼칼하고 매운맛을 냅니다. 식감은 일반 떡볶이와는 확연히 차별이 있습니다. 식어도 굳지 않는 말랑거림이 아주 일품이지요. 여기에 불 맛나도록 잘 볶아낸 채소를 함께 먹으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그냥 떡볶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비싸다 싶지만 식 재료의 질을 염두에 둔다면 충분히 제값을 하며 색다른 떡볶이 맛을 접하기엔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떡볶음으로도 섭섭하다면 각종 전통 재료를 쉐이크로 변형시킨 음료와 보기만해도 정성이 엿보이는 한과 몇 점 먹으면 유명 베이커리나 카페 부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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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블로거 참이술
- 맛집명 매운 떡볶이 (서울)
선릉역 1번 출구에서 우측 첫 번째 골목 코너에 위치한 매운 떡볶이.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포장마차라 일명 트럭떡볶이로 불리는 곳입니다. 김밥이나 각종 튀김, 오뎅 등 일반 포장마차 간식거리도 다 있지만 이 집에서 유명한 건 단연 떡볶이입니다. 이 집 떡볶이는 아주 매운 떡볶이로 명성이 자자하더군요. 고추장이 듬뿍 들어간 떡볶이는 육안으로도 아주 매워 보여 보기만 해도 조건반사로 땀이 줄줄 흐를 정도입니다. 한입 배어 물면 밀가루 떡이 아주 쫄깃하게 씹히면서 매운 맛이 입안을 금방 얼얼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런데도 아이러니한 건 입안이 마비될 정도로 맵지만 자꾸 손이 간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맛있게 매운 맛이라는 거죠. 그만큼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 매운맛의 떡볶이입니다. 아주 매운 고춧가루를 써서 그리 중독성 있는 매운 떡볶이랍니다. 그래서 오랜 단골들도 많고 트럭 앞에 손님들이 줄 서있는 건 물론 포장 손님도 아주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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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블로거 기억저편
- 맛집명 애플하우스 (서울) 지역정보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여러 가지 떡볶이로 구분될 수 있지만, 크게는 포장마차나 일반 분식점에서 미리 만들어놓고 파는 떡볶이와 큰 냄비에 각종 재료를 넣고 바로 만들어 먹는 즉석떡볶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곳은 구반포쪽의 주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입맛뿐 만 아니라, 일반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애플하우스입니다. 즉석떡볶이 전문점이지만 미리 만들어 파는 일반떡볶이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즉석떡볶이를 드시죠. 떡 사리, 라면 사리, 쫄면 사리, 오뎅, 계란 등을 취향 것 선택하면 큰 냄비에 춘장을 섞은 듯한 검붉은 색의 소스가 함께 담겨 나옵니다. 이때, 애플하우스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즉석떡볶이가 만들어지는 동안에 애피타이저로 먹을 수 있는 무침군만두입니다. 묘한 소스에 무쳐서 주는 군만두인데, 그 맛이 참 중독성 있습니다. 냄비 속에서 떡, 쫄면, 라면, 오뎅 등을 먹고 나면 마지막은 공기밥을 주문해서 볶아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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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블로거 비밀이야
- 맛집명 오시오떡볶이 (서울)
상도터널 앞에 위치한 오시오떡볶이는 어린 시절 학교 앞에서 쌈지돈 꺼내 사먹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집입니다. 작고 허름한 가게는 여느 동네 분식집과 다를 바가 없는데 안에 들어가보면 네 테이블이 고작이며 겨울이면 오래된 난로가 가운데 놓여집니다. 이 가게에서 맛볼 수 있는 건 떡볶이와 납작한 튀김만두 그리고 오뎅이 전부입니다. 성인 취향의 매콤한 맛의 떡볶이가 아니라 달달한 맛이 강조된 다소 어린 취향의 떡볶이인데 이 점이 묘하게 추억의 입맛을 자극합니다. 떡은 밀가루 떡을 쓰고 국물이 많은 편으로 모든 사람들이 수저를 이용하여 떡과 튀김 등을 떠먹는데 양념이 지나치게 맵거나 짜지 않고 은근히 고소한 맛이 있어 건더기를 다 먹고 난 뒤에도 수저를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날그날 재료를 준비하여 재료가 다 떨어지면 문을 닫기 때문에 보통 7시 이전에 가야 맛볼 수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5시정도에 문을 닫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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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2/05 10:50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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